[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 짜기 꿀팁 호텔 액티비티 체험 픽업 서비스 예약

여름을 맞이해 다들 휴가 계획을 짜고 계실 텐데요. 베트남 다낭은 패키지 투어로도 많이 여행하는 도시 중 하나이지만, 저처럼 직접 계획하여 떠나고 싶으신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실 겁니다. 저처럼 자유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도움을 받은 사이트와 어플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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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박 예약 사이트(아고다, 부킹닷컴 등)

아고다

부킹닷컴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을 예약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직접 호텔 사이트에 접속해서 결제 후 예약을 하는 방법도 있고, 요즘은 항공권을 예매하는 다양한 사이트들에서도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호텔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고다, 부킹닷컴 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호텔 사이트들에 접속해 보며 가격과 날짜를 비교할 필요 없이, 원하는 체크인 날짜와 체크아웃 날짜를 입력한 후 지역을 검색해 주면 해당하는 날짜에 남아있는 숙소들을 한눈에 가격과 함께 보여 줍니다. 아고다와 부킹닷컴과 같은 사이트들은 특히 저렴한 가격에(혹은 조식과 같은 서비스를 포함해 주기도 합니다)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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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티비티, 체험 예약 어플(마이리얼트립, Klook 등)

마이리얼트립 첫화면

클룩 첫 화면

자유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셨다면, 패키지에서는 받기만 해도 됐던 것을 스스로 예약해야 합니다. 다낭의 경우, 호이안이나 바나힐을 다녀오는 일정을 계획해야 하고, 더 계획적이신 분들은 여러 명소들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고 싶으실 겁니다. 이때 추천드리는 어플이 액티비티/체험 예약 어플인 마이리얼트립과 Klook(클룩)입니다. 세계 각지의 현지 체험 시설과 한국의 관광객을 연계해 주는 어플입니다.
한국에서 우리는 원하는 체험을 검색한 후에, 원하는 날짜(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여행 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동남아 국가들은 현지에서 체험을 하고자 하면 흥정이나 바가지의 위험이 큽니다. 그러나 액티비티를 미리 예약하고 결제하고 가면 원래 가격보다 비싼 가격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저는 호이안에서 보트를 타고 소원배를 띄우는 체험을 Klook(클룩)에서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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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낭 여행 정보 카페

네이버 카페 다낭 도깨비

다낭 도깨비는 다낭을 여행을 계획할 때 좀 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짜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네이버 카페입니다. 현지에서 갈 맛있는 식당을 미리 찾아보고 싶으시다거나, 많은 리조트들의 실제 숙박 후기가 궁금하다거나, 한정된 시간에 어떤 명소를 방문할지 고민되신다면!! 이 사이트는 더 취향에 맞는 관광을 할 수 있게끔 도움이 될 사이트입니다. 여러 한국인들의 데이터베이스가 쌓여 있고, 식당이나 스파와의 할인 제휴도 다양하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찾고 계획하신다면 경비 절감과 여행의 질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유여행 일정을 짠 후 카페 회원분들께 질문하면 동선을 봐주시기도 하니 영리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카페 같습니다. 실제로도 다낭 여행을 가면 다낭 도깨비가 붙은 차량을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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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비 절감과 편리함엔 다양한 서비스 이용

베트남 다낭 여행이라면 빠질 수 없는 것은 당연 스파! 마사지일 것입니다. 다낭에도 다양한 마사지 스파가 존재하고, 이 스파들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내놓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다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객이기에 한국인을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도 많습니다. 특히 ‘픽업&드랍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파 업체가 많은데요. 어차피 비슷한 가격을 지불하고 마사지를 받을 것이라면 스파의 픽업 드랍 서비스를 이용하여 그랩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다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는 주로 늦은 밤에 도착하기 때문에, 다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파의 공항 드랍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또 호텔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은 각자 유/무료의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늦은 밤 다낭에 도착하여 택시를 잡느라고 헤매는 대신, 내 이름이 적힌 스케치북을 가진 기사님을 찾으면 안전하게 호텔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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